해외여행 정보
[스크랩] 동경 여행중 하루정도 시간을 내면..
살만빼면 무림고수
2010. 5. 26. 11:23
동경여행중 일요일 하루를 하라쥬꾸를 권하고 싶습니다
야마노데센(지하철 녹색) 타고 하라쥬꾸 역에서 내리신 다음 그 일대를 돌아보시면 재미있습니다
하라쥬꾸 역과 라폴레 백화점사이는 아주좁은골목으로 이여지지만 정말 아름다운 카페며 상점이 있어 쇼윈도의 디스플레이를 보는것만으로도 시간가는줄 모를지경입니다
일요일아침에는 하라쥬꾸에서부터 벼룩시장이 NHK방송국까지 길게 이여 지고 가다보면 시부야까지 이여 집니다
또한 하라쥬꾸는 우리가 보기에 생소한 스트리트 음악하는팀들이 장소를 차지하고 음악을 합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특이한 복장의 그들을 사진에 담다보면 필름이 금방 소모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가 힘이 드시면 요요기 공원을 한적하게 감상하실 수도 있고 요요기 공원 안에 있는 메이지신궁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권하고자 하는 것은 저렴하게 동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꼬네 관광입니다
하꼬네는 우리나라의 설악산과 춘천의 호수, 온양의 온천지대가 함께 있는 일본의 후지산입니다
신주쿠역 니시구치(南口) -남쪽 출구-쪽으로 가시면 하꼬네와 니꼬 가는 로망스카 열차 표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6400엔 주중에는4800엔(?) 주중이 더 쌉니다(하꼬네)
그러나 이열차편 티켓을 사시면 일주일에 한해서는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고요-아다미까지
다음은 그 표를 사신 분들에게 하꼬네 여행하는 방법을 알켜 드리겠습니다
우선 아침 일찍 (7-8시쯤)
군것질 거리를 사 가지고 신쥬쿠에서 로망스카를 타신 다음 하꼬네 역까지 약 2시간 걸리는 시간동안-기차안 여행을 즐기십시오 창밖도 내다보시고 아침일찍 나왔으니 졸리신분들은 잠도 주무시면서요
배고프신 분들은 음식도 드시면서...........
기차 안에서 파는 도시락도 맛있습니다 1000엔
마지막 종착역이 하꼬네 역거든요 (무조건 종착역까지 걱정마시고 가십시오)
승차권은 필요없을때까지 간직해야합니다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니깐 요
(일주일 보간요망합니다 그사이에 또 가고싶으면 이용할수 있습니다)
①로망스카(신칸셍)에서 내리면 연결하는 버스 편을 타십시오
우리 나라 깊은산속 설악산같은곳을 꼬불꼬불 한참을 올라갑니다 30-40분정도
가시면서 김 (수증기)나는 폭포도 보시게 되고, 멋지고 울창한 산림도 보고, 한참을 가다보면 커다랗고 시퍼런 호수가 나타나면서 바이킹 배가 나타날 것입니다
②그러면 그 배를 타시면 됩니다
맞은편 호수 건너편까지 데려다주거든요
호수에 비친 후지산이 아름답습니다 자연경관도 아름답고요
③배에서 내리면 케블카를 타시면 됩니다 케블카를 타는 시간은 약 한시간 정도이나 중간에
④대통곡(大通谷)에서 내려서 -하이라이트-
사람들이 많이가는곳으로 같이 걸어가십시오 그러다 보면 유황냄새와 함께 안개가 자욱하고 땅이 지글지글 끓고 있는 것을 보시게 되실 것입니다
-까마귀 우는소리와 함께 -
바로 이 땅밑이 화산이라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이때쯤이면 배가 고프니깐 화산지대에서 구워파는 검정 색의 유황달걀로 허기를 채우시기 바랍니다 1000엔에 3개(일본은 물가가 비쌉니다)
⑤구경을 다하셨으면 다시 케블카를 타시고
까마득한 절벽아래 군데군데 화산이 끓는 장면을 보시면서 약 30분간 정상을 넘어 내려갑니다
케블카종점에서 내린 다음
⑥다시 루프카(줄로끄는 열차)를 타시면 중간중간 명소가 있거든요
피카소 박물관도 있고, 일본 정원도 있고 합니다 (입장료 별도)
그러나 피카소에 관심이 없으신분들은 걍 지나쳐도 괜찮을 것입니다 시간이 없거든요
⑦맨 밑까지 와서는 다시 열차를 타십니다
꼬불꼬불 이여진 길을 한 개의 기차가 가는데 이때쯤이면 통학하는 귀여운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학생들하고 얘기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절대 일본말을 쓰지 마시고 영어로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일본말 보다 영어 쓰는 외국인에게 더 친절하고 호감을 많이 나타냅니다
이렇게 추억을 기차를 타시고 종점에 오시면 처음 출발한 하꼬네 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마 시간상으로는 오후 5-6시쯤이 될 것입니다
하꼬네역 주변엔 처음에 로망스카에서 내렸을땐 못보았던 길거리에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상점 안에 들어가시면 이것저것 상품을 팔기 위한 맛배기를 많이 준비해놓고 있을 것입니다 (찹쌀모찌, 오징어 말린 것 , 며르치, 반찬 , 오뎅 등등 정말 많이 있습니다)
공짜라고 한 상점에서 많이 드시지 마십시오
왜냐면 다음 상점에서도 맛볼 것이 준비 되여 있으니깐 요
모든 상점마다 들러 맛보다보면 상점이 끝날쯤에는 배가 부릅니다
마지막에 오면 음료 자판기 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120엔 짜리 콜라를 한캔 사서 마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요
하루종일 돌아다니시다 보면 아니, 온천 지역에 왔으니 품위 있게 온천은 한번 하셔야죠
그 하꼬네역 위쪽으로 보면 노텐브로(노천온천)이라고 쓰여진 간판이 보일 것입니다
누구든 쉽게 눈에 뜁니다
제가 하꼬네에서 가본 중에는 다른 노천온천 보담 가격도 싸고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산중턱에 있기 때문에 약간은 힘이들지만 그정도쯤이야 -사용료 500엔
우리 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수건, 비누, 칫솔치약은 각자 준비입니다 탕에서도 팝니다
탕주위로 나무와 숲이 우거져있고 아주 적막하고 고요한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탕과 남탕의 가운데가 얼기설기 대나무로 엮어 만들어서 가자미눈을 뜨고 찟어져라 쳐다보면 여탕내부의 실루엣이 다보인다는 것입니다
탕정리 하기위해 아무렇지 않게 왔다갔다하는 주인아줌마가 여탕에서 남탕으로 들어올 때는 그 왠수의 대나무 쪽문사이로 상대편이 다 보이기도 합니다
(마음에 들지않는 파트너와 함께라면 다른 온천을 찾아보심좋겠군요 다른곳은 1000엔)
그곳, 주인아줌마는 남탕 들어오는 것을 더 즐기는 듯하더군요 (한 55살쯤 됐을까?)
아무튼 맥주 하나사서 탕에서 마시는 맛이란 아주 고급입니다
⑧ 한 시간쯤 목욕하고 나서 다시 로망스카를 타시고 동경의 신주쿠에 도착하면 됩니다
그러면 저녁 한 8시나 9시가 됩니다
신주쿠에 도착해서 차한잔할곳을 찾으시려면...
신주쿠에 도착해서는 바로 앞 가부키죠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시면......
이곳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장소로서 우리 나라 이태원 같은 곳입니다
3개의 포르노 극장이 보이고 그 앞을 더 지나면 개동상이 있는데 그 개동상 앞에 잭엔 비티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커피한잔 어떻습니까?
잭엔비티는.........
의자와 테이블이 높아서 밑으로 웨이터들이 보이고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맛이 즐겁습니다
그 카페앞의 개동상이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유리창 너머 젊은이들을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으며 일본인 젊은애들의 현주소로, 외면적이나마 바라볼수 있는곳입니다
인테리어 시설들도 훌륭하고요
주변 음식점이며 포장마차가 많아서 볼거리도 먹을것들도 많습니다
또한 잭엔비티는 제가 제처에게 처음으로 청혼한 곳이기도 합니다
야마노데센(지하철 녹색) 타고 하라쥬꾸 역에서 내리신 다음 그 일대를 돌아보시면 재미있습니다
하라쥬꾸 역과 라폴레 백화점사이는 아주좁은골목으로 이여지지만 정말 아름다운 카페며 상점이 있어 쇼윈도의 디스플레이를 보는것만으로도 시간가는줄 모를지경입니다
일요일아침에는 하라쥬꾸에서부터 벼룩시장이 NHK방송국까지 길게 이여 지고 가다보면 시부야까지 이여 집니다
또한 하라쥬꾸는 우리가 보기에 생소한 스트리트 음악하는팀들이 장소를 차지하고 음악을 합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특이한 복장의 그들을 사진에 담다보면 필름이 금방 소모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가 힘이 드시면 요요기 공원을 한적하게 감상하실 수도 있고 요요기 공원 안에 있는 메이지신궁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권하고자 하는 것은 저렴하게 동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하꼬네 관광입니다
하꼬네는 우리나라의 설악산과 춘천의 호수, 온양의 온천지대가 함께 있는 일본의 후지산입니다
신주쿠역 니시구치(南口) -남쪽 출구-쪽으로 가시면 하꼬네와 니꼬 가는 로망스카 열차 표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6400엔 주중에는4800엔(?) 주중이 더 쌉니다(하꼬네)
그러나 이열차편 티켓을 사시면 일주일에 한해서는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고요-아다미까지
다음은 그 표를 사신 분들에게 하꼬네 여행하는 방법을 알켜 드리겠습니다
우선 아침 일찍 (7-8시쯤)
군것질 거리를 사 가지고 신쥬쿠에서 로망스카를 타신 다음 하꼬네 역까지 약 2시간 걸리는 시간동안-기차안 여행을 즐기십시오 창밖도 내다보시고 아침일찍 나왔으니 졸리신분들은 잠도 주무시면서요
배고프신 분들은 음식도 드시면서...........
기차 안에서 파는 도시락도 맛있습니다 1000엔
마지막 종착역이 하꼬네 역거든요 (무조건 종착역까지 걱정마시고 가십시오)
승차권은 필요없을때까지 간직해야합니다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하니깐 요
(일주일 보간요망합니다 그사이에 또 가고싶으면 이용할수 있습니다)
①로망스카(신칸셍)에서 내리면 연결하는 버스 편을 타십시오
우리 나라 깊은산속 설악산같은곳을 꼬불꼬불 한참을 올라갑니다 30-40분정도
가시면서 김 (수증기)나는 폭포도 보시게 되고, 멋지고 울창한 산림도 보고, 한참을 가다보면 커다랗고 시퍼런 호수가 나타나면서 바이킹 배가 나타날 것입니다
②그러면 그 배를 타시면 됩니다
맞은편 호수 건너편까지 데려다주거든요
호수에 비친 후지산이 아름답습니다 자연경관도 아름답고요
③배에서 내리면 케블카를 타시면 됩니다 케블카를 타는 시간은 약 한시간 정도이나 중간에
④대통곡(大通谷)에서 내려서 -하이라이트-
사람들이 많이가는곳으로 같이 걸어가십시오 그러다 보면 유황냄새와 함께 안개가 자욱하고 땅이 지글지글 끓고 있는 것을 보시게 되실 것입니다
-까마귀 우는소리와 함께 -
바로 이 땅밑이 화산이라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이때쯤이면 배가 고프니깐 화산지대에서 구워파는 검정 색의 유황달걀로 허기를 채우시기 바랍니다 1000엔에 3개(일본은 물가가 비쌉니다)
⑤구경을 다하셨으면 다시 케블카를 타시고
까마득한 절벽아래 군데군데 화산이 끓는 장면을 보시면서 약 30분간 정상을 넘어 내려갑니다
케블카종점에서 내린 다음
⑥다시 루프카(줄로끄는 열차)를 타시면 중간중간 명소가 있거든요
피카소 박물관도 있고, 일본 정원도 있고 합니다 (입장료 별도)
그러나 피카소에 관심이 없으신분들은 걍 지나쳐도 괜찮을 것입니다 시간이 없거든요
⑦맨 밑까지 와서는 다시 열차를 타십니다
꼬불꼬불 이여진 길을 한 개의 기차가 가는데 이때쯤이면 통학하는 귀여운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학생들하고 얘기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절대 일본말을 쓰지 마시고 영어로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일본말 보다 영어 쓰는 외국인에게 더 친절하고 호감을 많이 나타냅니다
이렇게 추억을 기차를 타시고 종점에 오시면 처음 출발한 하꼬네 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마 시간상으로는 오후 5-6시쯤이 될 것입니다
하꼬네역 주변엔 처음에 로망스카에서 내렸을땐 못보았던 길거리에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상점 안에 들어가시면 이것저것 상품을 팔기 위한 맛배기를 많이 준비해놓고 있을 것입니다 (찹쌀모찌, 오징어 말린 것 , 며르치, 반찬 , 오뎅 등등 정말 많이 있습니다)
공짜라고 한 상점에서 많이 드시지 마십시오
왜냐면 다음 상점에서도 맛볼 것이 준비 되여 있으니깐 요
모든 상점마다 들러 맛보다보면 상점이 끝날쯤에는 배가 부릅니다
마지막에 오면 음료 자판기 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120엔 짜리 콜라를 한캔 사서 마시면 됩니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요
하루종일 돌아다니시다 보면 아니, 온천 지역에 왔으니 품위 있게 온천은 한번 하셔야죠
그 하꼬네역 위쪽으로 보면 노텐브로(노천온천)이라고 쓰여진 간판이 보일 것입니다
누구든 쉽게 눈에 뜁니다
제가 하꼬네에서 가본 중에는 다른 노천온천 보담 가격도 싸고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산중턱에 있기 때문에 약간은 힘이들지만 그정도쯤이야 -사용료 500엔
우리 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수건, 비누, 칫솔치약은 각자 준비입니다 탕에서도 팝니다
탕주위로 나무와 숲이 우거져있고 아주 적막하고 고요한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탕과 남탕의 가운데가 얼기설기 대나무로 엮어 만들어서 가자미눈을 뜨고 찟어져라 쳐다보면 여탕내부의 실루엣이 다보인다는 것입니다
탕정리 하기위해 아무렇지 않게 왔다갔다하는 주인아줌마가 여탕에서 남탕으로 들어올 때는 그 왠수의 대나무 쪽문사이로 상대편이 다 보이기도 합니다
(마음에 들지않는 파트너와 함께라면 다른 온천을 찾아보심좋겠군요 다른곳은 1000엔)
그곳, 주인아줌마는 남탕 들어오는 것을 더 즐기는 듯하더군요 (한 55살쯤 됐을까?)
아무튼 맥주 하나사서 탕에서 마시는 맛이란 아주 고급입니다
⑧ 한 시간쯤 목욕하고 나서 다시 로망스카를 타시고 동경의 신주쿠에 도착하면 됩니다
그러면 저녁 한 8시나 9시가 됩니다
신주쿠에 도착해서 차한잔할곳을 찾으시려면...
신주쿠에 도착해서는 바로 앞 가부키죠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시면......
이곳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장소로서 우리 나라 이태원 같은 곳입니다
3개의 포르노 극장이 보이고 그 앞을 더 지나면 개동상이 있는데 그 개동상 앞에 잭엔 비티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커피한잔 어떻습니까?
잭엔비티는.........
의자와 테이블이 높아서 밑으로 웨이터들이 보이고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맛이 즐겁습니다
그 카페앞의 개동상이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유리창 너머 젊은이들을 바라보는 즐거움도 있으며 일본인 젊은애들의 현주소로, 외면적이나마 바라볼수 있는곳입니다
인테리어 시설들도 훌륭하고요
주변 음식점이며 포장마차가 많아서 볼거리도 먹을것들도 많습니다
또한 잭엔비티는 제가 제처에게 처음으로 청혼한 곳이기도 합니다
출처 : 드라이빙 해외여행
글쓴이 : 네비블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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