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동기들과 함께한 가족 포천 캠핑 여행
2014년 2월8일 1박 2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동기들이 가족 동반으로 경기도 포천에 있는 메가캠핑장을 다녀왔다
초등학교때는 수학 여행을 못가서인지 67명의 대 인원이 많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부산에서 승용차로 4시간 30분 거리....
* 눈 오기전 토요일
* 친구들에게 기죽지마라고 아내가 특별히 거금들여 사준 네파 거위털 아웃도어
* 듬직한 둘째
* 암벽 등반 연습하는 곳도 있네
* 텐트 안에 침대가 있슴
* 텐트에 비치된 취사도구 (기본적인건 다 있어 몸만 가면 캠핑장에서 다 제공함)
*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 깨끗하고 한 겨울에도 뜨거운 물이 나와 눈 속에서 샤워함
* 우리가 묵을 대형 텐트
* 평소 공부만 하는 우리 첫째 아들! 연 날린다고 신났네....
* 즐거운 점심시간
* 캠핑장 사장이 만들어주는 비어 훈제 치킨 (맛이 끝내줌)
* 완성된 비어 훈제 치킨
* 캠핑장 실장님이 찍어준 사진 : 가운데 웃고 있는 회색 체크무늬가 울 둘째 아들
* 아이들끼리 재미 있게 게임 하는중..
저녁에 고기 구워 먹기위해 숯불에 불 붙이는중 .....
점심떄 캠핑장에서 제공한 포천 이동 갈비 정말 맛 있었음 (열심히 고기 굽느라 사진을 못찍어 아쉬움)
* 마시멜로 구워 먹는 둘째
* 즐거운 저녁 식사 시간 : 부산에서 가져간 장어와 고등어를 구워 먹으며
* 꼬끄 치킨집을 운영하는 친구가 즉석에서 치킨을 튀겨줌 : 울 첫째는 아예 자리를 잡고 열심히 먹는중....
*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이들과 풍등을 만들어 날림 (캠핑장에서 제공한 것)
* 눈은 계속 내리고
* 아름 다운 풍등 : 도시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추억
* 두 아들과 즐거운 시간
* 눈이 내린 다음날 : 부산에 가야되는데 걱정이 되네~
* 눈 내리는 밤에 불꽃놀이
* 차에 쌓인 눈 (부산에서 눈 보기가 쉽지 않은데)
* 캠핑장 입구에서 (국도에서 20m 거리)
* 세면장 앞에서.... 세수하러 간 둘째 아들
* 매점 앞에서
* 누군가 만들어 놓은 3단 눈사람
* 눈에서 야영하는 재미......
* 매점 앞에서
다음에는 겨울에 아내와 온 가족이 다 같이 다시 오고 싶다........
* 다음날 아침은 친구가 만든 떡국 (텐트가 커서 성인 7명이 식사할 공간이 되네)
* 집으로 오는 길에 칠곡 휴게소에서 점심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