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후 대전에서 기숙사 생활하는 아들이 귀가하여 큰아들과 둘이 데이트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들이 그동안 바빠서 올해는 여행을 가지 못해 새벽 6시반에 일어나 평소 가보고 싶었던 통영 연화도에 갔다 왔다!
* 통영 여객 터미널에서 토요일에는 8시30분 출항하는 배가 더 있슴
* 통영 삼덕항에서 연화도 가는 배편도 있슴
* 우리는 A코스로 올라가서 B코스로 하산하였는데 점심먹는 시간까지 2시간 40분 걸렸슴
* B코스는 연화도항에서 출렁다리까지 카니발이 운행하고 있으며 1인당 편도3,000원
* 승선권 예약후 시간이 남아 70년 되었다는 충무 김밥집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점심을 위해 포장해 갔슴
* 산행 시작
* 용머리 해안
* 5층 석탑
* 사명대사가 머물렀던 토굴
* 보덕암
평소 몸으로 하는 일을 싫어하는 아들과 오랫만에 등산을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며 부자간의 거리가 많이 좁혀진것 같다
* 망부석
* 연화사
산행후 싱싱한 고등어 회를 먹으며 인생 이야기와 아들 전공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를 하였다
* 우리가 타고갈 배가 연화도로 들어옴
내년에는 둘째와 같이 세명이서 여행을 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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