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송년 가족 여행

2011년을 마무리하며 와이프와 아이들을 데리고 12월30일 1박2일로 대구 여행을 다녀왔다.

예약은 가격이 저렴한 대구 크리스탈 패키지를 이용하여 아침 식사 포함하여 26만원에 예약을 하였다

허브 힐즈 가격이 1인당 19,000원+ 스파밸리 32,000원이면 51,000원므로 숙박비 포함하여 크리스탈 패키지를 이용하니 매우 저렴하였다.

12월30일은 오후에 곧바로 허브힐즈에 가서 아이들은 애니멀 쇼를 보고 바로 시간상 마지막 타임인 에코 에드벤처를 체험하였다.

날씨가 풀렸다고 하지만 겨울이라 추워 아이들은 나무에 올라가는게 부담이 되는듯 하였지만 재미있는 경험이라 즐거워 하였다.

이번이 두번째 경험인데도 큰아들 동원이와 아내는 다소 무서움을 타서 쉬운 침팬지코스를 선택하고 둘째 주원이와 나는 상급자 코스인 타잔코스를 선택하였는데 나무 위에서 바라보는 얼음이 환상적이었다.

  

 

 

 

 

 

 

 

 

 

 

 

 * 겁이 많은 큰아들 동원

 

 

 

 

만들기 체험으로는 양초 만들기를 하였고 저녁은 호텔근처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였다.

크리스탈호텔은 깔끔하지만 모텔 분위기가 나는게 흠이었다.

아침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갈비탕과 후식으로 쿠키를 먹었는데 아내는 호텔에서 먹는 식사라 즐거워했다.

식사후 20분 거리인 스파밸리로 가서 아이들과 놀았는데 아이들은 주로 수영하는데 시간을 보냈고 아내와 나는 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겨울이라 야외 수영장이 일부만 개장을 하여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 했다

온천은 생각보다 실내가 좁고 작았지만 깨끗하였고 노천온천도 나쁘지 않았다.

아이들은  여름이 다시 한버 오자고 해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오기로 약속을 하였다.

 

 * 대구 스파밸리 입구에서

 

 

 * 노천 온천(복분자 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