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부산광역시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

살만빼면 무림고수 2013. 2. 3. 20:40

어제는 동원이의 부산시 과학영재교육원의 수료식이있었다.

그동안 3년동안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번갈아 타고 걸어서 영재원까지 1시간 20분  걸리는 거리를 다니느라 수고한 아들이 정말 대견하다.

처음에 초등 4학년때 부산시 초등 수학 영재에 합격했을때 뛰어난 애들이 많은데 잘 따라 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감 상을 받아서 매우 대견스럽다.

  * 부산시 교육감에서 상받는 아들 동원 

 *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과 수상자들 기념 사진

  * 수료식후 엄마와 동원

* 수료식후 아빠와 함께

 

수료식을 마치고 하단에 있는 북경성에 가서 온 가족이 게살스프, 유산슬, 깐풍기를 먹고 부곡에 있는 로얄 관광 호텔에 가서 온천을 한 후

(온천 보일러가 고장 나서 비록, 마지막 샤워는 찬물로 했지만......) 모처럼 둘째 학원을 빼먹고 오랫만에 일성콘도에가서 1박을 하면서 휴식을 가졌다. 큰 아들이 한국 과학영재학교에 합격을 해서 이제 기숙사 생활 하느라 온 가족이 여행 가는 시간이 적을 것 같아 아내도 하루 휴가를 내서 짧은 여행을 하였다.

 

 *  일성 부곡 콘도에서 즐건운 시간을....

 

온 가족이 모여서 여행을 하니 특별한 스케줄이 없어도 즐겁기만 하네!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 이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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