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다

중국 북경 출장

살만빼면 무림고수 2012. 12. 17. 17:15

 12월5일부터 12월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과 청도, 주촌에 출장을 다녀왔다.

중국에 자주 가는 출장이지만 처음으로 북경역에서 기차를 타고 베이다이허를 다녀왔는데 평일인데도 북경역에 사람이 많아 놀랐다.

북경역에 들어가기 위해 출입구에서 기차표와 여권을 검사하고 나서 X-RAY로 짐과 소지품을 검사하고 다시 보안검사를 하는것이 마치 비행기를 타는 수준으로 검사를 하니 역시 사회주의국가라 그런지 검색이 철저한 것 같다.

 

* 식당에 예쁘게  공작으로 세팅 : 손님을 초대한 주인이 앉는(돈을  계산하는 사람) 자리 라고 함.

 

 

 * 아름다운 도시 풍경

 

허베이 친황다오(秦皇)는 해변도시이다.

한여름에는 베이다이허(北戴河)와 난다이허(南戴河)라는 해수욕장이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섬을 오가는 케이블카가는 한번 정도 타 볼만하다.

 

센뤄다오(仙螺)라고 하는 인공 섬은 해안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1만 평방미터 규모이다.

섬까지 가는 케이블카는 중국에서 몇 안 되는, 바다 위를 날아가는 케이블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