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2013년 여름휴가 (동경 여행기-요꼬하마, 시부야:3일차)

살만빼면 무림고수 2013. 8. 23. 10:26

우에노역에서 JR게이힌 도호쿠선 오오후나행을 타고 요꼬하마역에 하차 (약 50분 소요. 480엔??)

요꼬하마역에서 미나토미라이선 전철을 타고 미나토미라이역에 내렸슴.

야마시타 공원 근처와 요꼬하마 국제 터미널 관광

3번째 방문하는 요꼬하마라 그런지 웬지 친근한 느낌 (요꼬하마는 관광하는데 하루종일 다녀도 볼 것이 많음) 

 * 뒤에 보이는 건물이 랜드마크 타워 (요꼬하마에서 제일 큰 70층. 쇼팅센터, 호텔 등이 있으며 스카이가든 전망대에서 관람 가능. 1000엔)

 

 

 * 뒤에 보이는 다리가 요꼬하마 베이 브리지 ( 저 다리로 가면 하네다 공항까지 30분 걸린다고 함)

 * 요고하마 국제 여객 터미널

요코하마는  서양 신 문물을 먼저 받아들인  곳이며 개항한지  150년이 된 항구 도시.

대표적인 건물  3가지 소개 하면 붉은 벽돌로 만든  요코하마 개항 기념관, 요코하마 세관(이슬람 모스크 양식의 청색 돔), 가나가와 현립정부 사무소가 있다. 또 유명한것이 아카렌까 창고(요코하마 초기 개항기 시절  붉은 벽돌 창고 건물). 지금은 리모델링해서 안쪽에  쇼핑센터와  음식점이 있고  바깥에서 공연을 가끔씩 함. 아카렌카 창고

* 아카이 구쯔(빨간 버스) 타고 시내 구경하면서 랜드마크 타워까지 이동

 

 * 아카이 구쯔 노선도 

니혼마루(日本丸) 메모리얼 파크]

 

 

 

"태평양의 백조"라는 별명이 붙여진 범선 는 곳. 세계 제 2차대전이 한창일 때 군함으로 사용된 것을 개조하여 현재 관광용과 교육용으로 공개되고 있는 니혼마루(日本丸)호가 있다.  

 * 범선 옆에 요꼬하마 미나토 박물관이 있는데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 그냥 패스~

 

 니혼마루와 랜드마크타워 중간에 있는 선박을 건조하던 독크시설 (현재는 공연장으로 이용하고 있슴) 

* 랜드마크 타워 내부 (수시로 공연을 함)

* 퀸즈 파크 옆 조형물 (저것을 고철로 팔면 얼마 될까 왠지 궁금함?)

 

 

* 주방장이 직접 앞에서 만들어 주는 호텔 요리는 처임이라 왠지 어색함~

* 맛을 음미하는 둘째....

 

* 랜드 마크옆 광장에서 공연(불장난)하는 일본 인.

 

 

* 요꼬하마는 도보 여행인 아닌 버스타고 시티투어 하기로 하고 요꼬하마 역에 가서 베이사이드 라인을 1,000엔에 계약함

  약 2시간 코스로 야마시타공원, 중화 거리 옆와 요꼬하마 시내를 투어하며 베이 브리지 다리를 건너갔다 돌아오는 코스

둘재는 피곤해서인지 버스안에서 계속 잠만 잠. 쿨쿨~

 

 

* JR 시부야역에서 나오면 왼쪽에 있는 하치코 동상

 소설과 영화 소재 자주 나오는 충견 하치코 (주인이 죽은후에도 시부야 역 앞에서 주인을 기다린 일화로 유명함

여기가 만남의 장소인지 사람이 엄청 많음

* 큐 프론트 안에 쇼핑하러 들어감 (2층에 도쿄에서 가장큰 스타 벅스가 있슴)

 

 

* 분카무라 거리(문화촌통 거리) 가는 입구

 

 * 저녁을 먹으러 지난번에 왔던 츠키지 혼텐(105엔 초밥집)을 찾아 40분 헤맸으나 이 가게(겐키 스시, 저 케릭터는 겐키 군)로 바뀐것 같음  

    츠키지 혼텐은 20분이내 10접시 먹으면 50%인 1접시에 105엔하는 가게 였는데 아쉽게 없어졌슴.

 * 화면을 보고 주문하면 열차가 테이블까지 배달해줌 (초밥 1접시에 126엔, 된장국 , 음료수 별도 주문)

 

* 큐 프론트 : 일본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거리 

 

* 아메요꼬 시장(우니나라의 남대문 시장과 비슷하며 다양한 먹거리. 한국인은 약국에서 파는 비타민이나, 오메가를 많이 사간다고 함. )

조명때문에 아메요꼬 간판이 반사되어 사진에 안나옴!

   오락실에서 열심히 상품 뽑는 둘째 200엔 날리고 소득은 없었슴. 

이렇게 해서 일본의 3일이 지나감. 아!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