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4일차! (노는 시간은 금방 가네~) 벌써 집에 돌아갈 날이 되었슴! 역시 3박 4일 여행은 짧아~
원래 계획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츠키지 시장에 가서 참치 해체쇼 하는것을 보려고 했는데 다들 피곤해서 7시 경에 일어남.
아침을 간단히 먹고 나리따 공항 가는 방법이 우에노에서 게에세이 혼센을 타는 것이 유리할것 같아 호텔에 짐을 보관 하였슴.
아내가 애들 방 키를 잃어 버려서 2,000엔 물어줌 (아까워라~ 내가 잃어버렸으면 아내가 바가지 긁었을텐데. 조용하네....)
* 우에노에서 츠키지 시장 가는방법
1. 우에노역에서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을 탑승하여 츠키지 시장까지 25분 소요 : 160엔
2. 우에노 시장역 우에노 오카마치역(E09)에서 도에이 지하철 오오에도선을 타고 츠키지 시장까지 19분 : 260엔
* 츠키지 시장 참치 해체쇼 : 비록 관람은 못했지만....
1차 : 새벽 5시에 120명 관람 가능, 2차 : 새벽 6시 15분
* 계란 말이를 엄청 많이 팔고 있슴. 아! 먹고 싶지만 초밥을 먹기위해 참아야지~
* 모르는 신사가 츠키지 시장 앞에 있슴. 츠키지 시장에 참치의 혼을 달래기 위해 신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여기가 거긴가?
* 옆에 많은 초밥집이 있는데 파리만 날림~
* 좌측에 서있는 아저씨가 줄 서는데 안내하는 사람.
말을 걸어도 필요한 말만 하고 힘든지 웃지 않네.
츠키지 시장은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며 새벽 4시에 문을 열고 6시에 닫는다고 함.
* 최근에는 스시잔마이와 우마이시칸(도쿄메트로히비야선 츠키지역 1번 출구에서 츠키지 혼간지로 가서 주유소에서 좌회전)이 대세라고 함.
* 옆에 있는 스시다이 (다이와 스시와 쌍벽을 이루고 있으며 스시다이와 다이와 스시만 손님이 줄을 서있슴)
* 기다리는 시간을 대비해서 둘째는 만화를 엄청 다운 받아 옴. 첫째는 열심히 게임중
* 가게 앞에 붙어 있는 가격표 : 오래전에 붙힌것으로 보임
* 줄서서 기다리는데 날씨는 덥고 다리는 아프고 안에 있는 사람들이 엄청 부러움
* 하얀 눈썹의 할아버지가 대빵인것 같은 느낌. 우측에 있는 아저씨는 기본적인 한국어와 영어를 할수 있슴.
일본어로 한국어 공부 했냐고 물어보니 한국 사람이 많이 와서 알게 되었다고 함.
* 8시 40분에 와서 50분 기다리다 들어옴. 와~ 에어컨이 있어 시원하네
* 우리가 시킨 세트 메뉴 : 3,900엔인가 하는데 초밥이 입에 살살 녹음~ 우와 끝네준다....
* 생 와사비 : 기념으로 사서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 츠키지 시장에 있는 짐 싣는 전동차
* 츠키지 시장 근처에 있는 츠키지 혼간지(인도식 절이라고 함)
* 츠키지 시장에서 긴자까지 걸어가면서 구경을 하고 긴자선 긴장역에서 아사쿠사로 이동
긴자에서 아사쿠사 이동하는 방법은 긴자역에서 긴자선을 타고 이동하는방법과 아사쿠사센 히가시 긴자역에서 아사쿠사 가는 방법이 있슴.
* 아사쿠사의 명물 인력거 (전통 복장을 하고 있슴)
아사쿠사 지경 명소도는데 40분간 1인당 8,000엔. 타보고 싶은데 비싸도 너무 비싸~
* 카미나리몬 앞에서 (오늘은 날씨가 더워 예전보다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아 사진 찍기가 좋네)
* 나카미세 거리 : 가미나리몬에서 센소지 의 호조몬에 있는 일직선 거리로 많은 기념품 상점이 있슴.
* 작은 떡 같은것을 80엔에 파는데 시원한 녹차와 세트로 100엔에 팔아서 각자 1개씩 사먹음. 맛은 있네
* 센소지 앞에서
* 누군지 모르는 동상이... 당신은 누구요?
* 손 씻는 방법이 그림과 같이 잘 나와 있슴
* 남들이 하니까 우리도 따라서 한번~
* 이 향을 맡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재수가 좋다는데 나는 머리가 띵하고 아프네~
* 아사쿠사에서 바라본 동경 스카이트리
* 센소지 내에 있는 고목 (몇년되었는지는 설명는 간판이 없어 모르겠슴)
* 센소지내에 비둘기가 많음 (우리 애들이 먹어를 주니 많이 모여드는데 옆에 한글과 일본어로 모이 주지 말라고 적혀 있슴)
앞에 보이는 남자는 코스프레를 한것인지 여자 같이 보임. 말을 걸어보려다 인상이 무워서 그냥....
* 둘째와 아내는 기념품 사려고 이집 저집 돌아다니며 고민중~
참고로, 아사쿠사에 있는 열쇠 고리등 기념품은 면세점에도 있는데 면세점이 가격이 더 저렴함.
* 큰 아들은 기념품 사려고 3년전에 쓰고 남은 5,000엔 들고 왔는데 무엇을 살까?.......
* 일본에는 평상시에도 기모노 입고 다니는 여자들이 많음(우리는 명절이나 결혼식때만 한복 입는데..)
* 아사쿠사에서 우에노 가는방법
동경 메트로 긴자선(보통)을 타고 우에노까지 가면 5분 소요 : 160엔
* 파인애플과 메론을 잘라서 나무 젓가락에 끼워서 파네~ (날이 더워서 파인애플 1개씩 먹음. 100엔)
* 낮에 다시 찾은 아메요꼬
아메요꼬에서 우에노 공원까지는 도보로 3분거리에 있으나 지난번 2번 갔으므로 이번에는 패스~.
우에노 공원에는 온시 우에노 박물관, 국립 과학 박물관(초, 중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많음) 등이 있슴.
*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이치란 라멘 (오늘에야 결국 먹어보네..)
* 시원한 냉 라면 (여행은 역시 먹는 재미....)
그런데
* 오락실에서 꼭 게임을 해보겠다는 두아들.
게임은 세계공통어.... 100엔으로 거의 40분을 게임하는 큰아들! 오늘은 본전을 뽑네~
둘째가 오락실 바닥에서 100엔을 주워서 호텔키 물어준 2,000엔에서 100엔 회수함. 아들아 또 눈크게 뜨고 바닥 잘 찾아봐라~~
* 귀국하는 길 : 양손은 무겁게
큰아이는 영어 숙제한다고 노트북 가져갔는데 둘째가 밤에 호텔 로비에서 열심히 게임만 함.
* 우에노역에서 공항으로 4시 출발
* * 3박 4일의 여름 휴가를 마치며 나리따 1터미널 출국장(북쪽과 남쪽 2개로 나뉨) 앞에서
이제 일본어가 잘 들리는데 귀국이라.....
* 나리따 1터미널 북쪽 게이트와 남쪽 게이트 사이에 서점, 기념품점, 약국등이 있어 미리 기념품을 삼.
* 귀국하는 항공기 안에서(저녁 7시 3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일본이여 안녕~ 사요나라~~
이렇게 해서 2013년 여름 휴가를 보내고 온가족이 다음 여해을 기약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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