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21년 5월19일 둘째와 황매산 등산

살만빼면 무림고수 2021. 5. 30. 20:39

석가탄신일 휴무인데 아내는 회사 출근해서 둘째하고 황매산에 철쭉 보러옴

부산에서 승용차로 2시간 10분 거리.....

집에서 보온병에 커피 끓이고 생수만 간단히 챙겨옴

철쭉보러 왔는데 아쉽게도 철쭉이 전부 떨어져 사람이 많지 않아 정상 주차장에 주차함.

* 황매평원
* 저 뒷산만 오르면 되는줄 알고 둘째와 걷기 시작함....

*간단히 산보하는 기분으로 배낭도 없이 물 한병 들고 오르기 시작함

  KF94 마스크 끼고 걷는데 숨막혀 답답해 죽는줄 알았음

* 사진 찍을때는 마스크 벗고 기념촬영.......

 

* 내려오는 길은 역시 시원함
* 은행나무 주차장 맞은편 황매수목원
* 의령에서 늦은 점심 먹음 : 의령소바
* 아내를 위해 망개떡을 기념품으로 삼

내년에는 철쭉을 보기 위해 4월말이나 5월초에 다시 오기로 약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