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2018년 8월 라오스 여행 1일차

살만빼면 무림고수 2018. 9. 30. 18:31

2018년 8월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라오스로 여름 휴가를 갔다 왔다.

부산 김해 공항에서 오전 9시 출발하여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공항에 12:30분 도착

비에티안 공항에서 80불을 라오스 돈으로 환전 하여 바꾸고 나머지는 소액 달러와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는 중국 위엔화를  가지고 감.



* 비행기에서 먹는 기내식


라오스는 중국,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국가들로 둘러쌓여 있어 바다와 인접하지 않고 있으며, 한반도 보다 1.5배 정도로 면적이 넓지만 인구는 약600만명이며 수도인 비엔티엔의 인구는 약 70만 정도임.

불교 국가로 사원이 많으며 시차는 한국과2시간 차이가 남.

동남아 국가로 기온은 높지만 습도가 낮아 지내기가 견딜만 하다.

올해는 폭염으로 부산은 36도까지 올라갔는데 라오스는 5월부터 우기라 기온이  29도 정도로 시원한 편이었슴

라오스는 이전에 오랫동안 태국의 식민지였으며 프랑스와 일본의 식민지로 있다가 독립하여 미국이 원조해준 자금과 시멘트 등을 고위직이 빼돌려 국민의 신임을 잃어 공산당이 집권하였고  공산국가이면도 특이하게 대통령이 있슴.

* 관광객 80% 가 한국인이며 라오스인이 한국인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함.

* 점심을 먹기위해 제일 먼저 방문한 한식당 하우 : 맛은 좋음



비엔티엔에서 방비엥까지 버스로 약 4시간 이동하면서 중간에 소금마을, 망고농장, 젓갈 마을을 방문함.


* 땅속에서 우물을 파서 물을 끓어들여 햇빛을 이용해 소금을 만듬!

  (예전에 이 지역이 바다였다는 이야기가 있슴)

  우기에는 나무를 때서 가열하여 소금을 만들고 있는데 일하느 환경이 너무나 열악함

* 손가락으로 물을 찍어 맛을 보니 짠맛이 느껴짐

* 소금 마을 관광할때 어린 아이들이 따라 다니며 안여하세요. 대-한-민-국을 외치기도 하고 하나둘셋-김치라도 이야기함.

애들이 관광객에게 팁으로 받는게 한달 어른 월급보다 많아서 애들이 초등학교에 가지 않고 계속 구걸(?)을 해서 배웆 않아 계속 못사는 나라로 반복된다고 함.

가이드는 현금을 주지 말고 초코렛이나 과자등 먹을 것을 주라고 함.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저렴한 학용품을 사가서 애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음


                       * 히비스 커스 꽃











                 * 망고농장 앞에서






* 휴게소 매점



* 젓갈마을 : 크게 볼 것이 없슴

 라오스 정부에서 댐을 건설하면서 이주민들에게 먹고 살수 있도록 젓갈 마을을 만들었다고 함.

 라오스에서는 댐 건설로 전기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고 함.






* 우리가 묵을 방비엥 호텔: 침대시트가 지저분하고 방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서 방을 교체함

  호텔 복도에 도마뱀도 보임...

* 호텔 뒷편

* 유러피안(호텔 앞 거리) 관광 후 야시장 구경

 야시장에서 간단한 기념품과 방수 백을 구입함